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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어는 북한에서 사용하는 한국어의 표준말입니다. 이 표준말은 '국어사정위원회'라는 기관에서 정합니다. 북한에서는 '한국어'를 '조선어'라고 부르고, 그 조선어의 표준말을 '문화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말과 북한 말이 달라지게 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1945년 이후 남한과 북한은 서로 다른 정치 체제를 갖게 되었습니다. 남한은 미국과 서구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북한은 자신들만의 독자적인 정책을 세웠습니다. 그래서 두 지역의 언어가 다르게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남한과 북한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언어를 교육했습니다. 남한에서는 한글 맞춤법과 표준어 규정을 따랐지만, 북한은 문화어라는 자신들만의 표준말을 정해서 가르쳤습니다.

마지막으로, 남한과 북한의 사회와 문화가 다르게 발전했습니다. 남한은 산업화와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외국어와 새로운 단어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반면에, 북한은 주체사상을 중심으로 사회주의 문화를 발전시키면서 그에 맞는 새로운 단어들을 만들었습니다.

 

따라서 북한어 번역기가 필요할 정도로 낯선 말들이 많아 졌습니다. 어떻게 보면 사투리 변환기라고 봐도 될것 같습니다. 이번포스팅은 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북한말 번역기

 

여기로 들어가시면 대표적인 '글동무'라는 사이트로 들어갈수 있습니다. 정확히는 번역기라기보다는 동의어 찾기라고 할수 있어요.

 

 

대표적인 '미소'를 바꾸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빙긋이 웃음'이라고 되어 있네요. 아마도 이런건 순우리말을 쓰려고 하기 떄문에 이러한 말이 된게 아닌가 싶어요. 미소라는 간편한 '한자어'가 있는데도 이렇게 사용하나보네요. 

 

 

왜래어는 이런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럭셔리라는 말이 고급스러움이라는 순우리말로 바뀌네요. 그러다보니 대체적으로 글자가 길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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