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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우리나라는 음력 생일을 많이 기념하고 있습니다. 저만해도 음력생일을 기억해주는 사람이 꽤나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전히 이 변환기를 찾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네이버 같은곳에서 양력 음력 변환기라고만 검색을 해도 꽤나 많은 것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자체적으로 제공하고 있는것도 있습니다.

 

너무 이용을 하는데 편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는 모바일에서도 쉽게 이용할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편리한것을 이용하면 될것 같아요.

 

KAI 양음력 변환기

 

여기로 들어가시면 여러가지 양음력 변환기가 있습니다. 

음양역 변환기를 비롯하여 양음역변환기 까지 다양 하게 있습니다. 기능적으로 봤을때는 Naver에서 제공하고 있는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이 있습니다. 포털의 기능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면 이것을 활용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몇가지 이야기를 더 하면, 

 

음력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태음력으로, 이는 달의 움직임을 기준으로 한 역법입니다. 달이 지구를 한 바퀴 도는 주기를 기준으로 하여 날짜를 세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매달 초하루는 달이 보이지 않는 '삭'으로 시작하고, 중순 즈음에는 보름달이 되는 '망'을 기준으로 날짜가 정해집니다.

두 번째는 태음태양력으로, 우리나라에서 흔히 '음력'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이 역법은 태양의 운동과 달의 움직임을 함께 사용합니다. 계절의 변화는 태양의 주기를 따르고, 날은 달의 삭망을 기준으로 합니다. 즉, 계절의 변화를 맞추기 위해 태양의 주기를 참고하면서도, 날짜는 달의 주기를 따릅니다.

태음태양력의 큰 특징 중 하나는 '윤달'입니다. 순수한 태음력에서는 매년 달의 주기를 따라 날짜를 정하기 때문에 태양의 주기와 맞지 않아 계절이 어긋날 수 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태음태양력에서는 몇 년마다 한 번씩 윤달을 추가하여 계절과 날짜를 맞춥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농사를 짓거나 계절 변화를 고려해야 하는 일들을 더 정확하게 할 수 있습니다.

 

윤달을 넣는 이유는 태양력과의 간격을 메우기 위해서입니다. 태음력만 사용하면 매년 약 11일 정도 차이가 생기는데, 이 차이가 쌓이면 계절이 맞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태음태양력에서는 몇 년마다 윤달, 즉 13번째 달을 넣어 그 차이를 조정합니다.

윤달을 추가함으로써 태양의 주기에 맞춰 계절이 바르게 돌아오도록 조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만약 윤달을 넣지 않으면 한 해가 지나면서 점점 계절이 앞당겨져 여름이 봄에 오고, 가을이 여름에 오게 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윤달을 삽입하면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계절을 제자리에 맞추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태음태양력은 계절 변화에 맞춰 날짜를 정확히 조정할 수 있어 농사와 같은 계절에 민감한 활동들을 계획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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