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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포트리스2 다운로드가 이제 종료가 된것을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대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포트리스2는 1999년부터 2020년까지 21년 동안 서비스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온라인 포격 게임으로, 많은 이들에게 추억을 남기며 오랜 시간 사랑받았습니다. 이 게임은 턴제 방식으로 각도와 파워를 계산해 포탄을 발사하는 단순한 방식이었지만, 다양한 탱크와 아이템을 활용해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했기에 많은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저만해도 초기에 엄청나게 많이했고, 친구들도 많이 했었습니다. 빨콩이라던가 여러가지 용어들이 여전히 기억이 납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즐길수 있었던 이유는 저사양 PC에서도 원활하게 돌아가는 특성 덕분입니다. 또한 PC방 붐을 타고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당시 '국민게임'이라는 칭호를 받을 정도로 대중적이었습니다.
그러나 2020년 12월 31일, 포트리스2의 서비스가 공식 종료되면서 게임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오랜 시간 게임을 즐겼던 사람들에게는 아쉬움이 남았으며, 이제 대한민국 게임 역사의 한 페이지로 남게 되었습니다.
포트리스2의 종료 이후, 이 시리즈는 다른 플랫폼으로 이동하며 새로운 시도를 했습니다. 2018년에는 모바일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포트리스M이 출시되었습니다. 포트리스M은 오리지널의 게임성을 모바일 환경에 맞게 변형하여, 리얼대난투 모드와 클래식 모드를 제공했습니다. 이 게임은 초기에는 50만 다운로드를 기록할 만큼 많은 관심을 받았으나, 과금 유도와 밸런스 문제로 인해 점차 유저들의 불만이 쌓이면서 그 인기는 서서히 식어갔습니다.
이어 2020년 7월에는 포트리스 배틀로얄이 출시되었습니다. 이 게임은 이 시리즈의 포격 전투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배틀로얄 모드를 도입해 대규모 전투를 즐길 수 있게 했습니다. 하지만, 배틀로얄 역시 기대와 달리 완성도와 운영 문제로 비판을 받았으며, 기존의 포트리스M과 차별화된 점이 크지 않아 유저들의 큰 호응을 얻지 못했습니다. 결국 배틀로얄은 업데이트가 중단되었고, 시리즈의 모바일 전환은 기대만큼 성공적이지 못했습니다.
현재 포트리스2 다운로드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여전히 이 게임을 즐기고자 하는 유저들을 위한 몇 가지 대안이 있습니다. 첫째, 프리서버에서 포트리스2와 유사한 환경에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프리서버는 공식적인 지원을 받지 않는 비공식 서버로, 안정성이나 보안 문제를 고려해야 하지만, 여전히 많은 유저들이 포트리스2의 추억을 되살리며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둘째, 모바일 버전인 포트리스M을 통해 포트리스2 다운로드를 할 수 있습니다. 포트리스M은 포트리스2의 핵심 요소를 모바일 환경에 맞춰 변형한 게임으로, 리얼타임 전투를 제공하며 여전히 많은 유저들이 즐기고 있습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위 링크를 통해서 편하게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저도 한번 해 보았는데, 여전히 재미있습니다. 하지만 고수가 너무 많아서 잘하기 위해서는 정말로 연습을 많이 해야할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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